경남소방 응시율 상승, 4436명 중 80.2% 응시 | 2020-06-24 | 조회수 170 |
공채 소방(남) 82.6%, 소방(여) 83.0% 응시
창원 응시율 소방(남) 75.4%, 소방(여) 73.8% 기록
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020년 소방공무원 채용 필기시험 응시현황을 공개했다.
올해 경남소방은 533명을 채용하며 4436명이 접수해 8.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. 이중 80.2%에 해당하는 인원인 3557명이 응시해 6.7대1의 실질 경쟁률을 드러냈다.
이는 지난해 응시율보다 내려간 기록으로 지난해에는 590명 선발에 4941명이 출원했으며 이중 3464명이 시험을 쳐 70.1%의 응시율과 5.9대1의 실질 경쟁률을 보였다.
올해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용하는 공개경쟁채용 소방(남)은 2112명의 접수인원 중 1744명이 시험에 응시해 82.6%의 응시율을 드러냈다. 경남 소방(남)은 지난해 시험에선 1913명이 접수했으며 이중 80.3%인 1536명이 시험에 응시했다.
소방(여)는 올해 출원인원인 270명 중 83.0%인 224명이 시험에 응시했다. 경남 소방(여)는 지난해 시험에 232명이 접수했으며 이중 81.5%인 189명이 시험에 응시했다.
창원 소방공채 역시 경쟁률이 올랐다. 올해 창원 소방(남)은 341명 출원에 75.4%의 인원인 257명이 응시했는데 이는 지난해 응시율인 64.4%보다 대폭 오른 기록이다. 창원 소방(여) 역시 61명 출원인원 중 73.8%에 해당하는 45명이 응시해 지난해 기록인 64.1%보다 높은 응시율을 드러냈다.
반면 구조직렬은 지난해보다 응시율이 내려갔다. 구조직렬은 출원인원 37명 중 75.0%인 30명이 시험에 응시했는데 이는 지난해 응시율인 81.1%보다 낮은 기록이다. 구조(창원) 역시 응시율이 내려갔다. 구조(창원)은 올해 77.2%의 응시율을 보였는데 이는 지난해 76.7%의 기록보다 낮은 응시율이다.
구급 직렬 응시율은 모두 올랐다. 구급(남)은 올해 접수인원 279명중 83.9%인 234명이 시험에 응시해 지난해 응시율인 77.0%보다 높은 응시율을 기록했다. 또한, 구급(여)는 접수인원 257명중 180명이 응시해 70.0%의 응시율을 보였으며 지난해 응시율인 48.5%보다 대폭 올랐다.
그 외 직렬별 응시율은 ▲건축 60.0% ▲건축(창원) 60.0% ▲언론공보 66.7% ▲선박항해사11.1% ▲선박기관사 50.0% ▲소방관련학과(남, 경남) 89.7% ▲소방관련학과(여, 경남) 94.6% ▲소방관련학과(남, 창원) 87.5% ▲소방관련학과(여, 창원) 40.0% 등을 기록했다.
한편, 경상남도 소방은 7월 16일에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한다고 밝혔다. 합격자 명단은 경상남도 홈페이지 도정소식 항목의 시험정보란의 시험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.[공무원저널]